미셸 스틸 주한 미대사가 부임을 위해 30일(2026.7.30) 한국에 입국한 직후 서울 영락교회를 방문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날 오후 6시쯤 교회에 도착한 스틸 대사는 "원래 집안이 영락교회 교인이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틸 대사는 1955년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그의 부모님은 북한 출신으로서 6·25 전쟁 직후 월남해 서울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틸 대사는 이날 방명록에 "한국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기도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여기 있는 나는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다"라고 썼습니다(국민, 2026.7.31). 스틸 대사는 미국으로 온 이민 가족 출신으로 2021년부터 4년간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공직자가 그의 공직 시작 전 교회를 찾아가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먼저 기도 드린 사실을 주목하고, 그가 "더 강하고 번영하는 한미 동맹을 만들겠다"라 한 의지가 실현되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공직자들은 자신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공연히 드러내기를 꺼리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공직자가 특정 종교만을 위해서 일하고 편중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신앙은 언제나 사적인 일에 있어서 드러내야 하고, 그리스도 교회의 공예배에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국가와 교회는 인간의 축복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두 지상 기관입니다. 전자는 영의 세계와 관계하고, 후자는 육의 세계를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양자는 각각 그 세워진 목적이 다르고 관계하는 영역이 다릅니다. 이 영역 주권이 침해될 때 하나님의 심판이 따릅니다. 교회가 국가에 아부할 때 그 교회는 추락하고, 국가가 교회를 박해할 때 그 국가는 망합니다. 초대교회를 박해하던 로마는 망했고, 독일 교회를 괴롭혔던 히틀러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국가의 양심이 되지 못하고 육체를 위한 영혼 구실을 못할 때 그 교회도 버림을 받았습니다. 콘스탄틴 대제 이후의 로마교회는 반드시 축복받은 교회가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틸 주한 미대사가 부임하고 업무를 시작하기 전 교회를 찾아 기도로 시작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본인이 인정한 개인적 신앙행위로서 평가하고자 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으로 우리 인생 모든 문제가 처리되고 해답을 얻습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의 하나님 되심과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죽음의 피의 복음을 마음 중심에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한 국가의 국민인 동시에 그 국가에 존재한 교회의 한 일원이 된 자입니다. 국가나 교회나 모두 하나님의 주권 속에 세워진 기관이므로, 육과 영의 영역에서 각각 충성된 삶을 살 때 이상적인 축복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사도행전 1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