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유아 체험학습장 노아숲체원이 어린이집·유치원 가을소풍 시즌을 앞두고 단체 체험학습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놀이터는 안전해졌지만, '도전 경험'은 줄었다
봄·가을이 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도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경기 지역 체험학습장을 찾는다. 최근에는 놀이기구가 많은 곳보다 유아 발달 특성에 맞고,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공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시가 정비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이, 아이가 자기 몸을 움직여 능력을 시험해 볼 공간은 오히려 줄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이런 지적이 나오는 것은 유아기가 몸과 감각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의 놀이는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자기 몸을 조절하고 친구를 기다리며 관계를 맺는 학습 과정이다.
'숲을 보는 체험'에서 '숲에서 해내는 경험'으로
노아숲체원은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가 자연 속에서 체험학습과 가을소풍을 진행할 수 있는 유아 중심 숲속 체험공간이다.
일반적인 숲체험이 자연을 관찰하고 숲길을 걸으며 계절을 느끼는 활동에 무게를 둔다면, 노아숲체원은 아이가 직접 오르고, 건너고, 균형을 잡으며 자기 몸으로 작은 도전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무게를 둔다.
3~7세 유아의 발달 차이를 고려해 놀이 난이도를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연령과 숙련도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활동을 선택하고, 조금 망설이거나 한 번에 해내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다. 노아숲체원은 이 과정을 '무서워 → 해볼까? → 해냈다!'로 설명한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서로에게 "도전! 도전!"이라고 외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구호가 아니라, 망설이는 친구가 한 걸음 내딛도록 북돋는 응원이다. 아이들은 차례를 기다리고 친구의 도전을 지켜보며, 함께 기뻐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배려, 협력을 익힌다.
노아숲체원 정경석 대표는 "안전은 유아교육의 기본이지만, 교육은 위험을 모두 없애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며 "어른의 보호 안에서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자기 속도로 작은 도전을 반복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험한 환경이 아니라 실패해도 다시 해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라며 "작은 도전을 스스로 선택하고 마지막에는 '해냈다'는 경험을 가져가는 것이 노아숲체원 도전놀이터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체험학습장,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할까
유아 단체가 체험학습장을 선택할 때는 시설 규모나 놀이기구의 개수 외에도 살펴볼 요소가 많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인지, 연령별로 난이도가 다른 활동이 가능한지, 교사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구조인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단체 체험학습의 경우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인지도 주요 고려 요소다.
노아숲체원은 숲속 도전놀이터와 실내 활동공간을 연계해 날씨가 변해도 체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가을소풍은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교실 밖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다. 자연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이며 자신만의 작은 성취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도전형 숲놀이는 또 다른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
노아숲체원은 2026년 가을소풍 시즌을 맞아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3~7세 단계형 도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아숲체원 문의: 0507-1400-5465
2026년 노아숲체원 가을소풍 안내: https://blog.naver.com/2828jung/224296679094
노아숲체원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2828jung
노아숲체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oahs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