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디지털 ON 생각 ON 디지털 시민 리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8월 12일 오후 2시 거제평생학습관에서 '디지털 항해사(멘토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해 구민의 디지털 시민성을 높이고, 올바른 AI 활용 문화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 초부터 약 3주간 진행됐으며, AI·디지털 교육 전문기관 (주)익사이팅에듀 정근화 대표가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방법을 넘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시민 의식과 책임, 그리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활용 역량을 키웠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시민 리더 교육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AI 지식 비서 'NotebookLM' 활용 기초, AI·디지털 시대의 기본 윤리, 안전한 디지털 명함 제작, 생성형 AI 프롬프트 활용법, NFC 기술을 접목한 나만의 미니 CD 굿즈 제작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디지털 활용 경험을 나누는 실천형 리더의 역할까지 함께 익히며, 앞으로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지난 8월 12일 열린 '디지털 항해사(멘토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수료증과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디지털 시민문화 확산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AI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며 "연제구는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AI와 디지털 기술을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연제구 평생교육과 신원재 주무관은 "디지털 항해사는 단순히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올바른 디지털 문화로 이끄는 길잡이"라며 "3주 동안 성실히 교육을 이수한 여러분이 앞으로 연제구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며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한 디지털 항해사들은 앞으로 연제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과 AI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 대상 디지털 교육 지원,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생활밀착형 AI 활용 확산, 지역사회 디지털 시민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연제구는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 중심의 AI·디지털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디지털 시민 리더 교육과 디지털 항해사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