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곧 예배다"… 2026 아티스트 개더링, 한국 기독교 문화의 판을 바꾼다

K-CCM, 'Inside Out' 통해 사역자 정체성 회복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선언

급변하는 시대 속 '나는 누구인가' 본질적 질문 던지며 지속 가능한 예술 공동체 모색

에베소서 3장 8절 바탕으로 한 선교적 부르심, 차세대 예술가 400명과 함께하는 영적 도약

제공: 한국기독음악협회

 

2026년 새해, 한국 기독교 음악과 문화 예술계의 지형을 바꿀 거대한 움직임이 시작된다. 한국기독음악협회(K-CCM)는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 소망 수양관에서 '2026 아티스트 개더링(2026 Artist Gathering, 공동대표: 곽수광, 송정미, 안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으로, 사역자의 내면적 충만함이 외적 사역으로 흘러가는 본질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크리스천 예술인들은 단순히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기능적 고민을 넘어,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에 직면해 있다. 이번 개더링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다. 예술과 예배, 그리고 선교라는 세 가지 축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에서 조화를 이루고, 그것이 어떻게 세상과 소통하는 언어가 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한국기독음악협회 측은 이번 4차 아티스트개더링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협회의 미래를 여는 결정적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사 이후 각 예술 영역별로 지속 가능한 소그룹 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원 하트(One Heart)'라는 기치 아래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확인하고, '올 투게더(All Together)' 정신으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숲'을 가꾸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행사 프로그램 역시 내실 있게 구성됐다. 한국 기독교 음악의 현재를 격려하는 'K-CCM Awards 2026' 시상식을 필두로, 내면의 영성을 다지는 'Inside 예배와 말씀', 세상으로 나아가는 'Out 선교와 헌신' 세션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복음과 예술, 선교의 접점을 찾는 주제 강의와 더불어 기독교 음악계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층 토론 및 네트워크 모임은 실질적인 사역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대상은 하나님 나라의 문화 예술을 꿈꾸는 사역자와 다음 세대 400명으로 한정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오는 1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 제출과 회비 입금을 완료해야 한다. K-CCM 회원과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부분 참석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개인의 영적 회복을 넘어 한국 교회 찬양과 문화 사역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

 

사무국 관계자는 "우리의 고백이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가교가 되길 원한다"며 "부르심의 자리에 서 있는 모든 사역자가 함께 모여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6 아티스트 개더링'은 한국 기독교 예술가들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던 사역자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는 강력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주제를 통해 예술적 기교보다 영적 본질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한국 교회 문화 사역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예술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언어로 표현하는 고귀한 사명이다. 2026 아티스트 개더링은 이 사명을 부여받은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그 유산을 전달하는 거룩한 허브가 될 것이다. 한국 기독교 음악의 새로운 지평이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신청 및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아티스트게더링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6 아티스트게더링 공식 페이지  |  https://linktr.ee/kccm91

 

 

작성 2026.01.23 22:32 수정 2026.01.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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